[홍성=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교육부의 주최로 운영되는 2014년 전국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개인분과 1등급 4편, 2등급 4편, 3등급 9편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 2등급 1편, 3등급 2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보다 1등급 3편, 2등급 3편, 3등급 2편보다 크게 증가한 결과이다.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개인 및 학교 단위로 1년간 꾸준히 진로교육을 실천․연구해 발표하는 대회로 진로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보급함으로써 학교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원들의 진로교육 의식 제고 및 사기 앙양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연구대회로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대회 업무를 주관하는 충남교육정보연구원의 진로교육지원센터장인 임완묵 교육연구관은 “진로교육은 학생의 인생을 설계하는 교육이므로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정보연구원은 앞으로도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있어 진로교육의 핵심 센터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