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 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풀마을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 = 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 초촌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방과후부터 4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교실은 요일별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기초적인 읽기 쓰기 능력 향상 및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을 갖추도록 활동하고 있으며 오감 자극을 위한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 만들기와 그리기를 활동을 통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 활동 중심의 놀이 문화 형성, 학생들 상호간의 존중하는 태도와 예절을 습득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대선 교장은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덜어 생업에 전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집에 귀가 하는 시간까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