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3·6·9 어울림 나눔주간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제목 아래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규암초등학교는 3월25~29일 동안 ‘3·6·9 어울림 나눔주간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제목 아래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3·6·9 어울림 나눔 주간’에는 3월, 6월, 9월 한주 동안 각각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이버폭력예방교육, 언어문화개선 주제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주간 동안  6학년은 학교폭력담당교사(생활부장)를 통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

6학년 전체가 시청각실에 모여서 교사의 설명을 경청해 학교생활 중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어서 학생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6학년과 5학년 학생들은 전교 임원들을 중심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시행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멀리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이번 교육 주간 동안에 저학년은 친구 사랑 그림 그리기, 고학년은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그리기 등 학급별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올바른 교우관계 형성에 대한 생각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윤학중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고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배워 오랫동안 우정을 유지하는 규암초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