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콘벨트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우수식단 사례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28일 콘벨트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영양사 16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우수식단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나눔은 사전에 학교별 우수식단을 사전에 제출받아 자료를 엮어 영양교사, 영양사 간 학교별 최고 우수식단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단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뤄졌다.

특히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이런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한 조리법에 대해 알게 되고 우수식단을 학교급식 식단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정산고 신규교사는 “식단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기성 교육장은 “이번 사례 나눔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급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