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4월1일부터 11월까지 남부권역(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중·고등학생들의 자유로운 탐구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함양을 위해 2024년도 남부권역 맞춤형 학생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생동아리 지원사업에는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뷰티인사이드 동아리 등 20교 22개 동아리가 선정돼 교당 16회 지원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물놀이, 로봇코딩, 네일미용, 밴드, 요가 등 다양한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밴드 동아리와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인공지능 활용 로봇코딩 동아리가 인기가 많아 프로그램 지원 요청이 많았다.

신재미 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찾고 더불어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킬 학교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