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AI교실에서 1~6학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군 청남초등학교는 지난 25일 AI교실에서 1~6학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몸과 마음으로 나누는 인사를 시작으로 ‘나의 마음을 느끼고 표현하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기’, ‘그림을 그리고 그 안의 감정 느끼기’ 등의 활동을 했다.

그 안에서 학생들은 감정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방법, 나의 마음과 서로의 마음을 살피면서 나와 상대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5학년 김모 학생은 “나의 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았다”면서 “나의 마음이 소중한 만큼 상대방의 마음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윤여흥 교장은 “스마일키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나와 상대방을 존중하고 공감·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앞으로도 청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