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충남미래교육특별전 단체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은 22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충남미래교육특별전 단체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전문직원, 주무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단체 관람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의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관람하고 교육행정기관으로서의 촘촘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특별전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모든 교사가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수업 레시피(인공지능 교구, 교재, 교육과정)를 제공하고 있다.

운산초 이정은 교사는 “병령 컴퓨팅 기술의 발달로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머지 않아 수학, 영어, 과학 수업은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먼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청양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선언적인 의미가 아닌 충남교육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분야이다”라며 “충남미래교육 2030을 통해 청양의 미래교육을 착살히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 개별화 맞춤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도구로서 디지털 전환에 앞으로 더 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