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식품공학과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커피 라떼아트 자격과정’을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식품공학과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커피 라떼아트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식품공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교육 사업’인 라떼아트 자격과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커피 라떼아트 자격과정’은 12월부터 총 8주에 걸쳐 ‘우유스티밍 설명 및 실습’, ‘에칭을 이용한 라떼 실습’,‘기본하트/밀어넣기’, ‘결하트/로제타’, ‘응용 라떼아트’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총 12명의 지역 내 주민 및 학생들이 라떼아트 자격증을 획득하고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에 완료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총 15명의 지역 내 주민 및 학생들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획득한 바 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식품공학과장 박상현 교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식품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과 인력 양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