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광교 네오빌딩에서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지난 17일 광교 네오빌딩에서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MOU 체결은 2021년 6월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개소 후 중앙부처의 스마트시티 및 프롭테크 관련 공모사업 수주와 충남권역 지자체들과의 컨설팅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던 중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협회인 스마트도시협회와의 MOU 체결 이후 더욱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이번 MOU까지 이어지게 됐다.

MOU 체결을 마친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장 김재환 교수는 “MOU를 통해 기업형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프롭테크 기업수요 발굴 등 사업영역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 김진희 대표도 “기업형 스마트시티 사업화 모델을 국립대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연구 자문도 함께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가 됐다.”며 고무적인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ICT 국토·공간변화에 맞춰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생활서비스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 공간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