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뉴스 > 사회·문화
김태흠 지사, 대통령에 ‘서천특화시장 신축 지원’ 건의충남도, 23일 화재 복구 대응 현장 찾은 윤 대통령 만나...“정부의 각별한 관심·지원 절실”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 요청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1.23  16:45: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서천=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임시 개설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설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 복구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해 상인들이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시 상설시장은 현 시장 인근 부지에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고 전기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도는 4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중 김 지사가 윤 대통령 등에게 요청한 특별교부세는 20억원이다.

김 지사는 또 시장 정상화와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조속한 시장 신축이 필요하다며 특별교부세 150억원 지원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화재로 상인들의 생계 수단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라며 “재해구호비 지원 등 긴급 대책뿐만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영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지원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동행한 이상민 장관에게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서천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주민들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더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행안부와는 별개로 상인들을 잘 챙길 것”을 주문했다.

현장에 있던 상인 대표는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현장 상인들은 박수로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면담을 마치며 “힘드시겠지만 정부를 믿어달라.”라며 상인들을 다시 한번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와 함께 화재 진압 작업을 마무리 중인 소방대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아침 피해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상가 당 200만 원 긴급 재해구호비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용 추가 지원 추진 △도‧서천군 예비비 투입 임시 상설시장 조성 △소비자 단체 협조 등을 통한 판촉 지원 △중앙정부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시장 건물 신축 즉시 추진 △경영안정자금 즉각 지원 △지방세 및 공공요금 유예 및 감면 추진 등의 지원 대책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윤 대통령이 현장을 떠난 뒤 다시 피해 상인들을 만나 대통령 방문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 방문 상가 2층에 있던 일부 상인들이 직접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표한다는 소식을 듣고 차를 돌려 다시 현장을 찾은 것이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오늘 새벽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처에 조치를 지시한 뒤 인명피해가 나지 않으면 안 오셔도 되는 상황에서도 찾아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 상가 1층을 방문했을 때 1층 전체와 2층 연결 계단이 상인, 주민 여러분들로 꽉 차 2층에 계셨던 분들까지 모두 내려온 걸로 생각됐고 올라가고 싶어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며 상인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새로운 건축물을 짓겠다”라며 “그 건축물은 100년, 200년이 가더라도 명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상인 여러분 한분 한분의 어려움과 요구를 어떻게 담을지 여러분과 함께 협의하고 상인 편에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초반 서운을 표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으나 김 지사의 자세하고 힘 있는 설명을 들으며 수차례 박수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서동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 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논산시 계백로 971(취암동 602-33) 2층 202호  |  대표전화 : 041)733-0003  |  팩스 : 041)733-00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동수
운영자 직통 : 011-455-8437(이메일 : ewf8437@naver.com)  |  등록번호 : 충남 아00224  |  등록일 : 2014년 4월4일  |  발행인/편집인 : 서동수
Copyright © 2024 e지역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