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총장접견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재)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28일 총장접견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재)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하반기 합동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11월30일 기준 발전기금 기부금 일시금 및 누적액 1000만원 이상 12명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000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공주대 사범대학 심규철, 이광호 교수와 인문사회과학대학 이재완 교수, 천안공과대학 전의식 교수, 간호보건대학 강현숙, 홍성애 교수, 직원은 교무처 교무과 이웅재 행정사무관이다.

또한 기관 및 단체로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재)보건장학회, 한국정보교육원, 한빛배움터,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이 포함돼 각각 1000만원 이상 고액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임경호 총장은 “대학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라며 “국립 공주대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우뚝 성장해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이 있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충남 거점 국립대학교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 공주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 및 시설확충, 연수 및 연구 활동 지원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며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예우로 대학본부 로비에 위치한 ‘국립공주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해 기탁자분들의 높은 뜻을 기억하고 그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