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병원경영학과가 산업체 요구반영 인재양성 의견수렴을 위해 ‘병원경영학과 산학협력위원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병원)

[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병원경영학과가 산업체 요구반영 인재양성 의견수렴을 위해 ‘병원경영학과 산학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광환 학과장 등 4명의 교수와 건양대병원 행정직 팀장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현장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 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는 보건학과 경영학을 융합한 학문을 교육하고 있으며 자대병원인 건양대병원과 연계해 현장 임상 실습을 통한 실무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취업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공공기관 등에 취업하는 비율이 최근 5년 연속 80% 이상 달성하는 등 각종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환 학과장은 “건양대 병원경영학과는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자대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산학협력의 효율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여러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