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스마트시티 교육 프로그램을 부동산학과에서 3회차 교육으로 한국스마트시티협회 최동준 본부장이 강의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세부 과제인 지역 수요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교육 프로그램(총3회)을 부동산학과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스마트시티 세부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1회차 교육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의 이지연 교수, 2회차 교육은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의 권지영 소장, 3회차 교육은 한국스마트시티협회 최동준 본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시티를  크게 구분해  리빙랩,  도시 실제 사례,  스마트시티와  미래로 크게 구분해 진행됐다.

이론적인 내용과 함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심희철 교수(부동산학과장)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과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 부동산학과는 스마트시티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부동산 창업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시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개최 등을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