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예산캠퍼스 식품영양학과가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2학기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예산캠퍼스 식품영양학과가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2학기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11월3일까지 17차시에 걸쳐 ‘유전자 변형미생물을 만들어 볼까’ 강좌를 운영했으며 이번 강좌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공주대와 충남교육청,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된 교육과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주대 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이제혁)는 특별개설한 진로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으며 현재 4회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젝트 실험실습 중심의 ‘유전자 변형미생물을 만들어 볼까’ 강좌는 강좌특성상 8인의 제한을 두고 개설했으며 8명 중 6명이 최종 이수돼 교육청에 그 결과가 통보됐고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위해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등에 활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공주대 전체에서 3개 학과가 운영했으며 예산캠퍼스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운영에 참여한다.

식품영양학과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이제혁 교수는 “지역소재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영양학과의 전공내용과 관련된 흥미있는 내용의 강좌를 개설하고 교육함으로써 향후 대학입시에서 대학과 학과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본 강좌를 개발·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공주대학교와 식품영양학과의 홍보에도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