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023 국립대학 육성사업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농산어촌 청소년 멘토링 및 장애가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교육‧심리재활 및 가족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대 특수교육과에서는 오는 12월부터 발달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사회성기술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사회성기술 교육프로그램은 친구를 사귀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본 예절, 절대화 기술, 대인관계 기술, 경조사 예절, 지역사회실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회기별 교육 주제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참여자들의 역할극, 강사진의 시연, 지역사회 활동 등을 활용해 운영한다.

이번 사회성기술 교육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2023년 11월21~24일까지 4일간 이메일 접수(207838@kongju.ac.kr)를 통해 이뤄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