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공동 학술 워크숍을 산업과학대학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농수산생명과학연구소가 충남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주대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공동 학술 워크숍을 산업과학대학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의 장명준 교수(식물자원학과), 박용순 교수(식물자원학과), 최효길 교수(원예학과), 길찬샘 교수(원예학과), 김지혁 교수(동물자원학과) 등이 스마트팜 연구 동향, 스마트 화훼산업의 활성화 방안, 스마트 버섯 산업과 병해충 연구, 스마트한 식물과 미생물의 상호작용 연구, 스마트 가축 사양관리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의 남명현 박사(작물원구과), 박종원 연구사(원예연구과) 등이 충남 특화작물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현황과 딸기 주요병의 예측 모델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학술 워크숍 동안 충남 스마트 농업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공동 학술 워크숍은 공주대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충남의 농업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 김학헌 국장의 충청남도 농업연구직 공무원 인재상에 대한 설명은 공주대 농업 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농수산생명과학연구소장 최효길 교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주대학교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충남의 스마트농업 발절을 위해 최초로 개최한 공동 학술 워크숍인 만큼 앞으로도 공주대학교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연속적인 학술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