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지난달 13일과 27일 전임교원 및 강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HTHT를 위한 플립러닝 활용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론과 실습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학습센터장 김선영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앞서 지난달 13일 ZOOM으로 진행된 이론 워크숍에서는 플립러닝에 대한 이해, 플립러닝 적용 수업의 설계와 개발 방법, 전공별 플립러닝 적용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7일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실습 워크숍에서는 플립러닝 적용 강좌의 강의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효과적인 플립러닝 적용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학습혁신센터 임다미 센터장(교육학과 교수)은 “이번 플립러닝 활용 교수법 워크숍을 통해 공주대학교에서 플립러닝을 활용한 수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새로운 교수학습방법 활용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공주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ʹ23학년도 2학기부터 월별테마를 정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수법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ChatGPT를 시작으로 10월 플립러닝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11월 PBL(프로젝트학습), 12월 에듀테크활용수업 등 혁신적 교수법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