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이동경 교수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산학연)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이동경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경 교수는 지난 18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산학연)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기관·기술인력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24회째이다.

이동경 교수는 레이저가공 및 기계생산분야 연구에 매진하며 최근 5년간 정부과제 8건, 국제논문 29건 게재, 특허 출원·등록 33건, 기술지도 9건 등 기술혁신에 기여해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등 4건을 성공·수행해 기업의 매출 향상과 기술애로 해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이 교수는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전기에 4년간 재직 후 공주대에 2016년 임용됐으며 현재는 산학연구본부 천안부본부장 및 천안공과대학 산학협력부학장을 맡으며 산학연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