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 ‘스타브릿지 캠프’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과학교육연구소 스타브릿지센터(센터장 김현정)에서는 지난 7일 토요일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 ‘스타브릿지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브릿지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각 지역 과학교육 허브 역할을 하는 수행기관으로 이번 캠프에서는 진로캠프와 첨단과학 프로그램 체험, 멘토링으로 이뤄졌다.

신약 바이오 분야 진로 특강으로 화학연구원의 김혜진 박사가, 수소에너지 분야의 진로 특강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이주영 박사와 현대자동차 Steak Engineering Design Team의 양지훈 책임연구원이 학생들의 이공계열 진로 탐색을 위한 장을 마련됐다.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AI-신약 프로그램과 AI-수소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첨단과학 기반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브릿지캠프에는 초등프로그램의 경우 충청지역의 다양한 학교의 초등학생 30명이, 중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체험 후에는 공주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스타브릿지센터는 오는 10월28일 고등학교 학생 대상 캠프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국립 공주대 스타브릿지센터는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과학탐구 활동 및 첨단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충청지역 과학교육 허브 역할을 통해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