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된 ‘2023 대백제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외식상품학과 재학생들이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17일간 개최된 ‘2023 대백제전’에 8~9일 양일간에 걸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백제전 홍보부스에 참여한 외식상품학과 재학생들은 공주대 창업동아리 ‘두드림’과 스마트미래농업교육연구센터에서 운영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공주시와 예산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공주 보늬밤 마들렌’과 ‘예산사과 크럼블 컵케이크’를 생산했으며 룰렛과 OX퀴즈 등의 이벤트를 통해 대백제전 방문객들에게 디저트를 증정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축제를 통해 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제작하려던 계획을 이룰 수 있었으며 준비하는 동안 고생해준 외식상품학과 선배님과 동기들, 후배들에게 고마웠다. 다음 축제 홍보부스 운영은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식품 등의 분야와 스마트 산업사회에서 필요로하는 상품기획과 식품 연구개발, 서비스 경영과 비즈니스 마인드 능력 향상 및 융복합인재양성 목표로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