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사업은 학생과 교수용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개발해 2022년 3월부터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는 고도화 2차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4년 2월에 완료되면 전면적인 온라인 학사·행정서비스 제공 및 대학 행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2023년 9월 말 현재 80% 정도 진행된 가운데 이미 완료된 50%의 업무 서비스에 대해 철저한 테스트와 운영검증을 마치고 2023년 10월5일을 기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는 대학 및 교육 행정 시스템의 특성상 서비스 오픈 후 6개월 이상의 운영검증이 필요한데 사업 종료 후에 일괄적으로 모든 행정서비스를 오픈 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신규 시스템 적응 기간과 업무부하, 서비스 안정화 기간 등)을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

이번 사업 완료 시 통합정보시스템은 단순한 학사 행정 처리가 아닌 효율적인 선진 행정을 구현하는 핵심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