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G! 선행봉사 동호회와 청년공동체 프리모션이 함께 유기견 산책봉사로 따뜻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G! 선행봉사 동호회와 청년공동체 프리모션이 함께 유기견 산책봉사로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공주대 ‘G! 선행봉사 동호회’(회장 지선행)는 대학 교직원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공주캠퍼스  및  제민천 일원에서  충남 청년공동체 ‘프리모션’(대표 김기석)과  협업해 보호견 산책봉사를  실시했다.

보호견 봉사는 공주시 유기견 보호센터인 ‘제니하우스’(대표 김채원)에서 보호되고 있는 보호견 6마리와 함께 유기견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는 등 더 가까이 우정을 쌓고 소통하며 사랑을 더한 마음으로 공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G! 선행봉사 동호회’의 회원들은 제니하우스의 보호견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산책 훈련 등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지낼 수 있는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한편 공주대 G! 선행봉사동호회와 충남 청년공동체 프리모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월 1회 보호견 산책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보호견 입양 및 후원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g.warm_hearted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