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헌혈의 집 공주대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보건진료소는 25~26일까지 이틀간 헌혈의 집 공주대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는 공주대 보건진료소와 헌혈의 집 공주대센터가 함께 헌혈인구 감소로 인해 혈액수급의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퀴즈 후 키링 제공, 사전예약자에게 사은품 지급, 헌혈자 전원에게 온누리 상품권(1만원) 추가 증정 등 대학생들과 교직원, 시민들이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격려했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퀴즈를 통해 평소 모르는 부분을 알게 됐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꾸준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진료소 조옥희 소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참여해준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