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도서관 천안공대분관(분관장 박태영 교수)에서 2학기 개강을 맞아 9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2023년 가을 독서 루틴 만들기 이벤트 행사로 ‘작심세달 작심세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주대 인문계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인 독서량이 취약한 이공계 학생들의 교양분야 독서증진을 위한 이번행사는 ‘일생에 한번쯤은 읽고싶은 책’이라는 의미를 담은 버킷리스트 즉 이른바 북킷리스트 작성과 도서관과 절친되기 이벤트등을 통해 공대생들의 지속적인 독서를 권장하고자 계획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첫째 행사기간중 도서관 책을 세권이상(교양도서포함) 빌리면 독서계획 작성용 북킷리스트를 제공하며 △둘째 공주대 권장도서 100선, 공감책꽂이, 사서추천도서목록 가운데 읽을 책을 선정해 도서관에 계획 제출 후 온라인 도서인증시 참여자 상품증정 및 Value up 인재 마일리지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찾아 찬찬히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천안공과대학 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교과과정 참여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 함으로써 내실있는 독서역량강화 효과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 돼있던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