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KOFURN 2023) 가구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예술대학 가구리빙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24~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KOFURN 2023) 가구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특수 문자’라는 주제로 가구리빙디자인학과 재학생 18명이 각자 특수 문자를 선택해 18가지의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특수문자를 이용해 이야기하듯 작품을 통해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을 관람하면서 특수 문자를 어떤 방향으로 풀어냈는지 생각할 수 있으며 이루 다 말하지 못한 관람자의 또 다른 이야기들을 고민해 볼 수 있다.

한편 가구리빙디자인학과 (김정호, 김종서, 김건수, 김소현 교수)는 2005 KORFUN을 시작으로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09 프랑스파리 메종오브제, 2009 일본 100% 디자인도쿄, 2010 영국 런던 디자이너스블록, 2012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가구박람회, 2013 프랑스 파리 디자인뮈크, 2015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 2017 퀼른가구박람회 2017, 스페인 발렌시아가국제가구박람회, 2018 런던디자인페어, 2019~2021 공예트렌드페어 등 매년 국내외 전시에 참가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활동은 가구,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