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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중부권 최초 단일공 로봇수술기 도입첨단 로봇수술 장비 2대, 최적화 수술 선택 가능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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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10  1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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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 모습이다. (사진제공=건양대병원)

[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건양대병원은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2대(모델명: 다빈치Xi, 다빈치SP)를 보유한 중부권 유일 의료기관이 됐다.

일반적으로 로봇수술은 3~4개 이상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지만 다빈치 SP(Single Port)는 배꼽 부위 한개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가능한 첨단 로봇이다.

절개창이 적어 환자의 통증을 줄일 수 있고 흉터가 작아 미용적 만족도가 높고 일상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로봇팔의 관절은 540도로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기존 복강경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전립선이나 직장, 자궁, 골반 부위 수술에 더욱 유리하고 기구 충돌이 발행하지 않아 기존 수술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봇수술 시스템은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돕는 첨단 기술이지만 로봇을 조종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온전히 집도의의 몫이다.

건양대병원은 중부권 최단기간 최다인 1800여건의 로봇수술(다빈치Xi)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서 로봇수술 실력을 입증한바 있다.

또 로봇수술 전담 간호사, 수술 코디네이터 등으로 이뤄진 전문팀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의사가 로봇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만큼 새로 도입한 로봇수술 장비도 빠르게 안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은 “첨단 로봇수술 장비 2대를 모두 보유해 부위별, 질환별 수술에 최적화된 장비를 선택할 수 있어 치료 예후와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새로운 수술법에 대한 연구와 적용 질환 확대로 전국 최고의 로봇수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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