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이유주 학생이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축산학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의 포스터 Session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충남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대학원 동물자원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유주 학생(지도교수 박희복)이 지난 5~7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축산학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의 포스터 Session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축산학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는 ‘저탄소 친환경 축산(Low Carbon to become environment-friendly Animal Industry)’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우수연구자들의 학술강연과 더불어 구두 발표 70편, 포스터 발표 214편으로 진행돼 한국 축산학계와 산업계를 이끌고 있는 연구자 및 산업계 종사자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3일 동안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의 유전 및 육종 포스터 Session에서 이유주 학생은 ‘Imputed Whole-Genome Sequence-Based Association Study and Biological Network Analysis to Identify Positional Candidate Genes Affecting Hematological traits in Pigs’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유주 학생은 현재 국립공주대학교 대학원 동물자원학과 가축육종학 연구실 소속으로 돼지 경제형질의 효율적 개량을 위한 디지털 육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