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세종한민족문화교육센터 미디어홀에서 ‘2023 예비교사 교육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연구팀과 멘토교사, 지도교수 간 대면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사범대학과 교직부, 지방교육정책개발원이 세종한민족문화교육센터 미디어홀에서 ‘2023 예비교사 교육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연구팀과 멘토교사, 지도교수 간 대면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11개 학생연구팀을 비롯한 멘토교사,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배경 및 지원계획 안내, 활동 사례공유, 팀별 인사 및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이전에 참여 경험이 있는 멘토교사와 지도교수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올해 처음 참여하는 연구팀과 멘토교사, 지도교수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동재 사범대학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교사의 탐구 및 연구역량은 실제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교육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 예비교사들이 직접 참여해야 길러지는 것”이라며 예비교사의 연구 활동을 격려했다.

박상옥 지방교육개발원장 또한 충남도교육청과 대학이 함께하는 관관 협력사업의 의미를 설명하며 “연구팀별 연구 결과가 충남 교육정책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은경 교직부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교육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11팀의 모든 연구팀이 유의미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