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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딸기 육묘기 장마철 병해 관리 ‘철저’도 농기원, 장마철 고온·다습 환경에 탄저병·시들음병 예방 강조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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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12  2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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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딸기연구소에서 약제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2일 장마철 집중 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딸기 육묘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병해 예방을 12일 강조했다.

장마로 인해 과습, 일조 부족을 겪은 딸기묘는 탄저병, 시들음병 등에 매우 취약하게 된다.

고온다습(25∼30℃)한 장마 시기에 육묘 포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탄저병은 잎, 런너, 잎자루 감염 시 검은색의 반점이 형성되고 관부 감염 시 점진적으로 갈변돼 결국 시드는 증상을 보인다.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는 육묘 포장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잎에 결로 시간이 길수록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가급적 잎에 결로가 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시들음병은 28℃ 이상의 고온, 상토의 과습과 과건조한 조건에서 발생이 높으며 새잎이 황록색이 되거나 작아지고 3소엽 중 1소엽이 다른 소엽에 비해 작게 돼 짝잎이 발생한다.

시들음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차광을 잘하고 관부에 냉수를 순환하는 등 기온 및 지온을 낮춰줘야 하며 토양과 상토의 수분을 일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병 발생이 많은 정식 직후에는 딸기에 등록된 약제를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처리해야 하며 약제가 관부까지 충분히 흘러내리도록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병에 걸린 묘는 바로 제거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박한나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지난해 년도에 탄저병, 시들음병 등 병 발생이 심했다면 이를 줄이기 위한 환경 관리와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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