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발달지원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장애 및 장애 위험 영유아에게 발달검사 및 유아·놀이 중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발달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유치원, 어린이집, 치료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를 발견하고 대상자에게 발달검사와 부모상담을 제공하며 유아 중심의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7월~10월 중에 공주대학교 특수문헌정보관 4층에 위치한 발달지원센터에서 일정 시간 동안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0~6세 사이의 장애 또는 장애 위험 영유아로 해당 조건에 해당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월7~14일까지 프로그램 담당자 이메일을(kids06@naver.com)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