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5월16~19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2개, 은 5개, 동 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참가 선수단은 총 14개 종목 13명이 참가해 창던지기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논산여자고등학교 선수단이 금메달 2관왕, e스포츠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신도초등학교 선수단이 은메달, 역도(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 종목에서 계룡고등학교 선수단이 은메달 3관왕, 육상(높이뛰기) 종목에서 성광온누리학교 선수단이 은메달, 배드민턴 종목에서 논산여자고등학교 선수단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드리고 논산·계룡을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 발전과 자질 함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