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행복상담센터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상별 고위험군 선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3학년도 1학기 동안 운영하며 신입생 대학적응력검사, 재학생 통합스트레스검사, 복·편입생 대학생적응역량검사를 통해 정서, 심리, 대인관계, 대학생활 등 다각적 영역으로 진단해 통합적인 학생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행복상담센터는 선별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온라인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과에 검사결과를 제공해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은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과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