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도청 접견실에서 학림사 대원 스님으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9일 도청 접견실에서 학림사 대원 스님으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난달 2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대원 스님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이달 말까지 모금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 농협 301-0700-1212-01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