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신관캠퍼스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공주경찰서 및 신관동단체협의회와 연합해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학생복지과에서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신관캠퍼스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공주경찰서 및 신관동단체협의회와 연합해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야간 합동순찰은 2023학년도 개강 맞이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공주대학교 학생복지과 직원, 총학생회 회장 등 임원진, 캠퍼스 순찰대,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 신관지구대장, 공주시 신관동장 및 신관동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캠퍼스 주변과 지역 상가 골목길 등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주대학교와 공주경찰서, 신관동단체협의회가 함께 지역 치안 공동체로서의 관계를 공고히 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지역민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대 학생복지과는 지난 10월 지역 치안에 협력한 유공을 인정받아 충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