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행복상담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고위험군 선별 및 선별 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동안 운영, 신입생 대학적응력검사(CAT), 복학생·편입생 대학생적응역량검사(Mind Fit), 재학생 통합스트레스검사(IESS)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했다.

중·고위험군 568명 선별 후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 및 지원했으며 신입생 고위험군 192명은 각 학과에 검사결과를 제공해 담임교수 1차 면담 후 개인상담 희망자 개별 신청시 1:1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상담센터는 동계 방학 중에도 대학적응력 향상과 일상생활 적응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및 정서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방학을 보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