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북대 축산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 축산물 제품개발 인재양성 세미나’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김학연 교수(공주대 예산캠퍼스 교무부학장, 공주대 자원과학연구소장)가 충북대 축산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 축산물 제품개발 인재양성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강 주제는 ‘고부가가치 식육 HMR 제품 개발 전망’으로 김학연 교수는 통계자료를 이용해 육류 및 단백질 소비 현황과 고부가가치 식육 HMR 제품 개발 전망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축산학과 재학생들이 가져야할 연구 방향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연 교수는 “최근 HMR 형태의 식육 제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사회 트랜드에 맞춰 육제품을 개발할 때 식육의 고부가가치화, 소비자 선호도, 친환경 포장법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식육 산업에서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래 단백질 자원인 배양육 연구를 위한 충북대와의 협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