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자원봉사센터가 2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일원에서 20여명의 학생들과 신관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신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2가구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난방 도구인 연탄을 공주대 학생들이 직접 가구당 500장씩 총1000장을 직접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공주대 정혜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협력적인 모습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대 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 내의 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