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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경찰청, 과속단속 등 노인보행자 안전활동 집중 전개2022년 10월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전체 사망자 중 70.6% 차지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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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8  2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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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과속단속과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모습이다. (사진제공=충남도경찰청)

[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청남도경찰청은 2022년 10월 중 노인교통사고가 지난해 대비 28%, 사망자는 50%나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사고 통계 분석에 따르면 10월 중 전체 교통사고는 총 701건으로 지난해 대비 ▿14%, 사망자는 17명으로 지난해 대비 ▿41.4%나 감소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는  194건으로  ▵19%,  노인 보행 중  사망자는 6명으로 ▵50%나 증가했다.

노인사망사고는 9월 15명에서 10월 12명으로 ▿20% 감소했지만 전체 사망자의 70.6%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보행 중 사망자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이륜차와 농기계 운전 중 4명, 승용차 운전 중 2명이며 △도로별로는 시군도에서 8명으로 가장 많고 농로와 국도에서 3명이다.

일례로 지난 10월13일 저녁 6시경 충남 서천군 편도 1차로를 주행하던 운전자가(60/여)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던 60대 보행자(여)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해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10월22일 오전 6시경 천안 소재 교차로를 통과하던 운전자가 맞은편 횡단보도를 건너던 90대 보행자를(남)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이 같은 원인으로 △계절변화로 일찍 어두워지면서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농번기로 저녁 시간대 이동하는 노인 보행자와 농기계 운전자가 늘어나고 △어두운 도로에서 운전자의 과속 및 운전 부주의가 겹치면서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충남도경찰청은 노인사망자 비중이 70%대로 여전히 높은 점에 착안해서 11월부터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운전자들의 과속·난폭운전에 대한 이동식 과속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최근 암행순찰차에 이동 중 차량 과속단속장비를(1대) 장착해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지방도에서도 과속운전자를 적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노인회와 공조해서 10일 서산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수강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는 퇴근 무렵 어두운 시군도를 주행할 때 노인보행자나 농기계 운전자 있을 수 있는 만큼 직선도로에서 제한속도 준수, 교차로에서 신호준수 등 세심한 주의운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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