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국제교류본부는 31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인 최초로 미국에서 5선 교육위원 및 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문일룡 변호사를 초청해 ‘글로벌 미래 인재의 조건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을 나선 문일룡 변호사는 미국에서 하버드대학 졸업, 워싱턴DC 및 2개 주 변호사 자격 취득, 페어팩스 카운티 5선 교육위원 역임,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명사로 평가되고 있다.

공주대 국제교류본부에 따르면 국가와 인류발전에 공헌할 인재 양성 실현을 위한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미래 설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기대하며 장차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공주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임은정)는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기적인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