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님 기자 = 문헌정보동 배움터에서 ‘끝까지 쓰는 용기’의 저자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교육원)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지난 26일 문헌정보동 배움터에서 성인독서동아리 회원 역량강화 일환으로 ‘끝까지 쓰는 용기’의 저자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아리 회원 및 이용자 30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들에게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글쓰기 방법과 글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의 작품 세계와 글쓰기 전략을 소개하고 참석자와 작가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김민재 님은 “평소 글쓰기를 어려워했는데 특강을 듣고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기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연히 생긴 작은 호기심조차 지나치지 않고 탐구하고 취재하는 자세로 글쓰기에 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문 원장은 “남부권역 성인독서동아리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문학적으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바람직하다”며 “앞으로 진행 될 11월14일 장석주 시인과의 만남 ‘시와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 강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