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한옥체험시설인 논산한옥마을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드니성호코스트82X코스트82(9월17일) △DJ파티(9월24일) △고상지반도네온앙상블(10월1일) △전통연희단 도드리(10월15일) △(사)전통예술단 마당굿(10월22일) △더 버건디 재즈앙상블(10월29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논산한옥마을(충남 연산면 임3길2) 1촌 대청마루에서 진행된다.

공연 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젓갈시즈닝팝콘도 제공될 예정으로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개발한 젓갈시즈닝팝콘은 지역의 특산물인 젓갈을 활용한 시즈닝으로 강경젓갈의 지속가능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로 외부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논산한옥마을의 공간성을 살리고 지역특산물 시즈닝팝콘을 제공하는 등 지역성을 반영한 음악회”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고 논산의 매력을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광기획팀 041-730-294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