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꿈드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체단련 자기계발프로그램인 ‘나도프로볼러-볼링’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산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5월18일부터 7월27일까지 꿈드림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신체단련 자기계발프로그램인 ‘나도프로볼러-볼링’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볼링 특기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볼링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꿈드림배 볼링대회’로 지난 2021년에 이어 ‘제2회 대회’를 개최해 꿈드림 청소년과 선생님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으로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체력도 저하되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볼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볼링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중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41-730-6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