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사회복지사 실무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일 직업교육 훈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회복지사 실무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개강한 이번 교육과정은 총 154시간 진행돼 수강생 16명 중 총 15명이 수료했으며 특히 교육과정 중에 수강생 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과정은 실무에 필요한 직무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본 컴퓨터 문서 작성부터 사회복지정보 시스템교육, 미술지도교육, 토탈공예 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교육으로 짜였고 현장견학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실무에 좀 더 다가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새일센터에서는 이번 실무전문가 과정 수료 후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위한 본격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 사회복지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많은 교육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개최한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와 같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하겠다”며 “센터를 통해 더 많은 취업이 이루어지고 사업장과 구직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