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계룡시가족센터가 주관한 ‘부부행복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0일 둘이 하나가 되는 5월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계룡시가족센터가 주관한 ‘부부행복콘서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부부는 한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개그맨 이정수 강사의 진행 아래 △사연 추첨 통한 공개 프로포즈 △속마음 이야기하기 등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며 부부만의 진솔한 시간을 보낸지 매우 오래됐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과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며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준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간 믿음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