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산학협력단 산학연구관에서 가족회사인 ㈜씨엠에스로 부터 마스크를 기부 받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산학협력단 산학연구관에서 가족회사인 ㈜씨엠에스(충남 아산 소재)로 부터 마스크 4000매를 기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씨엠에스 이정행 대표는 공주대 기계공학과(99학번) 졸업생으로 “COVID-19 상황에서 모교인 대학 발전은 물론 산학협력단의 성장과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을 위해 당사에서 제조하는 Safe Air 보건용 마스크(KF80)를 기증 한다”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가족회사로 공주대 산학협력단과 원활한 협력을 도모해 상호 성장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학협력단 김길희 단장은 “COVID-19 확산으로 개인방역이 어느때 보다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뜻 깊은 물품을 기부해 주신 이정행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라며 “감염예방과 학내 보건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마스크 4000매는 공주-천안-예산캠퍼스 보건진료소에 전달해 구성원, 다중생활시설 이용자, 학생, 유학생 등에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회사는 R&D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인턴쉽, 캡스톤, 졸업자 취업, 공동장비 활용, 재직자교육 등 산학공동교류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유기적인 산학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