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 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글로벌경영학부 정시 우수 입학자 노트북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학교)

[논산 = 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글로벌경영학부가 2014학년도 정시 수석입학자 박정수 학생을 비롯한 14명의 우수 입학자에 대해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노트북 증정은 글로벌경영학부가 속한 글로벌경영대학의 교육 특성화 일환으로 개최됐다.

글로벌경영대학만의 특성화 된 교육방식인 PSL(Problem Solving Learning)은 교수와 학생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환경에서 자기주도 사전학습과 문제해결 학습으로 구성돼 팀을 기반으로 수업시간 중 노트북 등을 이용해 다양한 전자기기를 활용하고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해결해 나가는 학생 주도의 교육방법이다

이같은 PSL 교육방식은 지난 2013학년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해 2014학년도에 입학한 신입생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노트북을 전달 받은 박정수(글로벌경영학부 1)군은 “건양대가 왜 학생 중심 대학인지, 왜 무한책임정신을 강조하는 깨달았다”며 “수여 받은 노트북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건양대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트북 15대는 12명의 학부 교수 전원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2015학년도에는 수여 대상자를 30여명으로 늘려 노트북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