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논산문화원 야외와 다목적홀에서 김진호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10월23일 오후 논산문화원 야외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문화원 출입구에서부터 수많은 화환이 두줄로 도열, 실내로 이어지는 장사진 속에서 수많은 참석자들이 실내외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양승조 도지사와 김종민 국회의원 등 유력정치인과 시민, 지인이 문화원 앞마당을 메웠다. 실외는 아직 위드 코리아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그간의 코로나 블루가 화창한 가을 햇살에 밀려가는 분위기였다.

대형전광판을 장착한 홍보차량과 다목적홀에서 ‘김진호의 三心’ 8분짜리 영상이 타자기처럼 글자가 박히는 흐름 속에서 책 한 권의 개요가 읽혀지는 콘텐츠로 연속 돌아갔다.

다목적홀에서는 식전 행사로 민경진 영화배우가 나와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에 이어 “민경진이 본 김진호”를 들려줬다. ‘어머니’는 김진호 자서전의 주요 화두이기도 하다.

축사로 맨 먼저 등단한 황명선 논산시장과 양승조 도지사 등도 김진호 의원과의 오래된 인연을 언급하는 것으로 축하의 말과 함께 출판회가 순조롭게 진행돼 성황리에 출판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