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교 캠퍼스 순찰대와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이 참여해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4일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교 캠퍼스 순찰대와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이 참여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순찰은 지난 3월 양 기관이 학내외 주변 범죄예방 등 다양한 협력 방법 활동 공동전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합동순찰이다.

이번 순찰은 공주대 주변 대학가 및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을 포함한 캠퍼스 인근 지역을 순찰하면서 최근 지능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치안소식지를 나눠주는 활동도 병행해 시행했다.

공주대 유석호 학생처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공주경찰서와 매월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한 공주를 위한 지역공동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