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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도지사 광역철도망 최종 반영 ‘합심’충남도, 대전·세종·충북 등과 재차 공동건의 “4차 국가철도계획 반영 촉구”
최경호 기자  |  ckh822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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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6  2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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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가 보령∼세종을 연결하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충청권과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도는 양승조 지사가 6일 대전의 한식당에서 허태정·이춘희 시장, 이시종 지사와 정기 오찬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연결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점과 관련해 ‘충청권 행정협의회 공동건의’ 등으로 힘을 모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4개 시도지사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공동건의문으로 채택한 3개 철도망 사업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선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에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보령∼공주∼세종청사(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일반철도) △오송∼청주도심∼청주공항 광역철도 △세종청사∼조치원(일반철도) 등 3개 노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등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충남에서 건의한 충청산업문화철도는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어 이번 계획에서도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는데 그쳤다.

이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보령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돼 정책적 필요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령선은 철도 교통 소외 해소의 기회이자 동서를 철도로 연결할 수 있는 최상의 노선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를 통해  주장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중 충북선 기존 노선 활용 계획에서 오송∼청주도심∼청주공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세종시는 세종청사∼조치원 구간을 광역철도에서 일반철도로 변경해 6월에 확정·고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4개 시·도는 공동건의문을 관련 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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