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2021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지난 5일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021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동주 센터장과  큐브엔터테인먼트 안우형 대표 등이  참석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국내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로서 소속 대중 예술인등이 참여해 세계유산 콘텐츠 홍보 및 기타 성공적인 축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백제세계유산센터 이동주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축전은 온라인을 통한 홍보가 더욱 중요한 만큼 이번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한류 문화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K-POP 스타들과 함께하는 홍보 챌린지를 통해 국내 외에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고 축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안우형 대표는 “우리의 자랑스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축전에 참여하게 돼 기업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협약체결 소감을 밝혔다.

2021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는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를 주제로 오는 8월13~29일까지 부여, 공주, 익산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방식과 철저한 방역을 통한 대면 방식을 접목해 화려한 개·폐막식과 백제로 원정대, 백제로 아트마켓, 백제로 챌린지 등 대중의 참여를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유산축전으로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세계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